공지사항
코로나와 수해, 제재 장기화로 북한 주민 경제활동참여율 역대 최저
20-10-30 14:55

북한의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조치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수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삼중고에 직면하여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다.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이 지난해 북한을 나온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북한주민경제활동 참가율은 71.6%로 이는 역대 최저치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열병식 이후 이른바 '80일 전투'를 선포하고 자력갱생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정책노선이 자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었다는 시각과 함께 국내외 정치상황을 고려하여 내부단결을 우선 도모하는 정치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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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전투 궐기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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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민들




http://www.voakorea.com/korea/korea-economy/north-korea-economy-4 

voakorea, "북한 주민 경제활동률 역대 최저...제재 장기화 영향"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7127.html

한겨레신문 칼럼, " 북한 경제: 삼중고 속 자력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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